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근로시간과 관련된 법적 규정이 존재합니다. 이 중에서도 주요한 이슈 중 하나는 근로시간 중 발생하는 ‘ 이동시간 ‘에 관한 것인데요. 근로자들은 출장 · 외근 등과 같이 업무 지역 간의 이동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이동시간이 근무시간으로 인정될지 여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근로시간이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와 감독 아래 종속되어 있는 시간으로, 노동력을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활용하는 실제 구속시간 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근로시간 판단은 사용자의 명시적 또는 묵시적 지휘 및 감독 여부, 근로자의 업무 수행 의무 정도, 수행 또는 참여 거부로 인한 불이익 여부, 그리고 시간과 장소 제한 정도를 고려하여 개별 사례별로 결정됩니다.
근로기준법 제50조에 따르면 작업을 위하여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와 감독 아래 대기하는 시간 등도 근로시간으로 간주 됩니다.
이러한 판단은 판례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뤄지며, 모든 경우에 대해 동일한 판단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시간을 정확히 판단하려면 각각의 사례를 고려하여 사용자의 지시 및 감독 여부와 근로자의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58조는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규정하는 특례를 제공합니다. 이에 따르면 근로자가 출장이나 다른 이유로 사업장 외에서 일부 또는 전체 근로를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소정근로시간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소정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시간도 근로로 인정됩니다.
결론적으로 근무 시간 중 타 근무지로의 이동을 위해 소요되는 이동시간은 업무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관리자 감독하에 있단 판단해 근로시간으로 인정됩니다.
이럴 경우 많은 분들은 출퇴근을 위해 이동하는 시간이 근무시간에 포함되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출퇴근 시간은 업무 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출퇴근 시간은 근로자가 집에서 출근 지점으로 이동하거나 근무가 끝난 후 집으로 복귀하는 시간을 가리키며, 이러한 시간은 근로자가 관리자의 감독 하에 있지 않는 시간이므로 근로시간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출퇴근 시간은 근로자의 개인 책임 하에 발생하며, 기업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시간을 급여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이동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주기 위한 법이 정해져있지만 해당 기록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관리자와 근로자는 여러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먼저, 근로자 의 경우 출장 이동 시간을 일일이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운 점 이 있습니다. 이는 추가 업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작성에 필요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근로자들이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기 형식으로 출발 및 도착 시간을 놓치는 경우, 기록이 누락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정보 불일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첫 번째로 기록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근을 많이 진행하는 근로자를 관리하는 관리자일 경우, 일정 주기별로 근로자가 제출한 이동시간 관련 서류를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근로자들의 이동 경로와 일정이 복잡하거나, 여러 명의 근로자를 동시에 관리하는 경우에는 더욱 어려움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동시간 기록 관리의 어려움 중 하나는 기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 하는 것입니다. 근로자들이 출발 및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하지 않거나, 기록을 누락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정확한 이동시간 계산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정보 불일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정확하고 간편한 이동시간 기록은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의 업무 효율성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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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플(Shopl)은 직원이 출퇴근 기록과 함께 이동시간까지 APP 하나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출장지로 출발 시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이동 상태가 적용됩니다. 출장지에 도착한 후에 복귀 버튼을 누르면 다시 근무 상태로 변경되며, 출발 · 도착 시간과 함께 동선이 자동으로 시스템 내 입력됩니다.
근로자는 이동 시간 기록에 신경 쓸 필요도 없이 간편하게 버튼만 클릭하면 됩니다.
관리자는 직원이 기록한 외근 관련 업무 내용을 APP/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엑셀 형식의 자료로 언제든지 다운로드 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한 서류 작업이 가능합니다.
더 이상 번거로운 이동 시간 확인에 복잡한 근로 시간 계산까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샤플 앱 하나로 외근 직의 근태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업무 관리를 위해서는 관리자, 근로자 모두 편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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